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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2025/07/14 (2)
Giuminfo의 블로그

도시는 반려동물에게 얼마나 시끄러운가?도시는 인간에게는 편리함을 주지만, 반려동물에게는 또 다른 차원의 스트레스 환경일 수 있다. 특히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고주파 소음, 연속적인 진동, 갑작스러운 충격음 등은 강아지나 고양이의 청각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.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“산책 중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멈추고 불안해한다”라고 말하지만, 그 원인을 소음에서 찾는 경우는 드물다. 강아지의 청각은 67Hz~45,000Hz까지 감지할 수 있고, 고양이는 최대 64,000Hz까지 들을 수 있다. 반면, 인간은 약 20,000Hz까지밖에 듣지 못한다. 결국 인간에게는 들리지 않더라도, 반려동물에게는 극심한 고통으로 다가오는 소음들이 도심 곳곳에 퍼져 있다는 의미다.최근 수의행동학 및 동물복지 관련 단체에서는..

강아지와 고양이도 ‘귀에서 소리 들린다’고 느낄까?사람들은 귀에서 삐- 하는 소리나 물소리, 바람소리 같은 환청이 들릴 때 ‘이명(Tinnitus)’을 의심한다. 그러나 보호자들은 한 번쯤 궁금했을 것이다. “우리 강아지도 이명을 느낄까?”, “고양이가 갑자기 귀를 긁고 벽을 바라보는 행동이 혹시 이명 때문일까?”. 기존 연구들은 반려동물의 이명 여부를 명확히 규명하지 못했지만, 행동생리학과 수의청각학 연구가 발전하면서 점차 그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. 특히 도시 환경의 소음, 고주파 전자제품, 노령화, 중이염, 청각 신경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도 인간처럼 이명을 느낄 가능성이 존재한다.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의 이명 가능성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, 청각 구조, 행동 징후, 진단..